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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사회공헌활동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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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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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김현중 대표이사(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한화건설 한여울회 봉사단 회원들이 노인 요양시설 성안나의 집을 방문해 노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한화건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한화건설 한여울회 봉사단은 7일 추석을 앞두고 인천에 위치한 노인 요양시설 성안나의 집을 방문, 노인들과 함께 송편 등 명절음식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은 지난 2006년 이후 매년 추석께 성안나의 집을 방문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건설은 올해부터 시작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손잡고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에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6호점을 개관했으며 올해 말까지 8호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한화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총 500여 가정의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 밖에도 건설사만의 특성을 살려 노숙인들이 목욕과 세탁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인 '드롭인' 센터와 국내 최초로 용산에 여성 노숙인 전용의 드롭인 센터, '우리들의 좋은 집'을 지어 기부했다.

한화건설은 올해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하고 사회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직원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대폭 늘리고 봉사활동 참여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올해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와 '미혼모를 위한 보육시설 봉사활동', '저소득층 자녀나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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