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미2사단은 지난 7월27일 동두천지역 폭우시 상패교 인근에서 물에 갇힌 채 철조망에 매달려 도움을 청하는 주민을 구하려다 순직한 고 조민수 명예순경의 귀한 희생을 기리고 이번 수해의 경각심을 잊지 않기 위해 9일 10시 캠프 모빌 입구에서 유가족, 오세창 동두천시장, 테일러 작전부사단장, 닷지 시설사령관, 김수정 경기지방경찰청 2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조민수 명예순경 추모비 건립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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