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실적은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구글과 같은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페이스북은 현재 비상장기업이기 때문에 실적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아도 된다.
페이스북은 내년 초 개업공개(IPO)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이런 실적에 힘입어 비상장시장에서 기업가치가 80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골드만삭스가 올해 초 고객들에게 제시한 자료에서는 페이스북의 지난해초부터 3분기까지 매출이 12억달러, 순익은 3억5천500만달러로 집계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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