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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황당결말 사과, 김병욱PD "하이킥3는 멜로보다는 다이내믹한 소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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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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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붕킥 황당결말 사과, 김병욱PD "하이킥3는 멜로보다는 다이내믹한 소동으로"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총괄뉴스부)'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김병욱PD가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의 결말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8일 열린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제작 발표회에서 김병욱PD는 "지붕킥 결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농담 섞인 사과를 전했다.

이어 "지붕킥이 멜로 중심이었다면 이번 '하이킥'은 소동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다이내믹하게 보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내상, 윤유선, 윤계상,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 크리스탈 등이 출연하는 '하이킥! 짦은 다리의 역습'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agne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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