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사업으로 폐나무를 제거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난방용 땔감으로 무상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 연천군 신서면 숲가꾸기사업 현장에서 발생한 폐나무 5톤 트럭 3대 분량을 이 지역 독거노인 가정 3곳에 전달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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