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美서 방통·광고산업 육성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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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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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광고기업인 제너럴 옵티미디어와 타임워너, 그리고 벨전화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해 국내 방송통신과 광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세계 최대 수준의 광고기업인 제너럴옵티미디어사를 방문, 데이비드 엘러(David Ehlers) 사장을 만나 방송통신 산업의 근간인 광고시장 육성방안을 협의했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미래 광고산업의 동력은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라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한국의 광고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소비행태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가능한 미디어의 디지털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최 위원장은 이어 타임워너를 찾아가 캐럴 멜튼(Carol Melton) 부회장과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세계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서 한국의 미디어 기업들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려면 한국적인 가치와 혁신, 그리고 열정을 유지하되 해외 소비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콘텐츠 불법복제 등에 강력히 대응해 콘텐츠 제작업체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집중 논의됐다.

이어 벨연구소를 방문한 최 위원장은 미국의 연구개발(R&D) 연구 현황을 살펴보고 벨연구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김종훈 벨연구소 소장은 한국의 R&D가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파괴적 혁신(Destructive Innovation)’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전문지식을 가진 글로벌 인재를 확보해야 하며, 미래 스마트시대에는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소프트웨어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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