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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근이 TV컴백(KBS-2TV 나는 가짜다 방송 캡쳐). |
1박2일의 마스코트 '상근이'가 20개월만에 TV에 컴백했다.
상근이는 1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나는 가짜다'에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이 반색했다.
이날 상근이는 이승기의 도플갱어 최환씨와 함께 등장했다. 또 가짜 상근이도 출연했지만 상근이의 특유의 환한 표정과 의젓함으로 진짜 상근이는 손쉽게 알 수 있었다.
상근이는 '1박2일'의 마스코트로 혹한기 대비 캠프 이후 20개월만으로 지난 4월 '1박2일'에서 공식 하차 했다.
이에 상근이는 건강 이상설 등이 제가 됐지만, 이번 TV컴백을 통해 풍성한 털과 위풍당당한 체격을 선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상근이의 브라운관 나들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보고 싶었는데 반갑다”, “예전 모습 그대로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이제 TV를 통해 자주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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