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자매도시 정상회의' 및 '청정에너지 포럼'에 참가하고, 호놀룰루에 설치된 '인천-하와이 공원'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송 시장은 13일 호놀룰루 도착 직후 바로 하와이 주립대학으로 이동, 교수.학생을 대상으로 '동북아 정세와 미국의 역할'에 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이후 진주만에 위치한 미국 태평양함대를 방문해 패트릭 월쉬 사령관을 만나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한 데 이어 하와이에서 주최하는 도시정상회의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14일에는 하와이 도시정상회의에 참석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모습에 대해 발표하는 것으로, 호놀룰루에서의 둘째날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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