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원회 특위 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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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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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운식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20일 보도·교양방송, 연예·오락방송, 광고, 통신 등 4개 분야 특별위원회의 위원 3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해당 분야에 대한 자문 의견을 방통심의위에 제공한다. 방통심의위는 공모 절차를 통해 특위별 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1년간이다.

분야별로 위원장은 정중헌 서울예대 부총장(보도·교양방송특위), 최충웅 경남대 석좌교수(연예·오락방송특위), 박태선 연세대 교수(광고특위), 이재환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통신특위)가 맡는다.

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방송과 통신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방송·통신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도·교양방송특위
▲정중헌 서울예술대학 부총장 ▲지종학 경남대 문화콘텐츠학부 초빙교수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 ▲최홍운 월간 ‘사목정보’ 고문 ▲김영규 경북전문대 초빙교수 ▲조병철 전 세계일보 주필 ▲심재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윤혁 전 MBC프로덕션 대표이사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연예·오락방송특위
▲최충웅 경남대 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 석좌교수 ▲차성모 전 강원민방 전무 ▲유은하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방송연출학부 교수 ▲김영호 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건영 활로커뮤니케이션즈 고문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영주 연세대 강사 ▲백수정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어린이영상문화연구회 교육팀장 ▲조순열 황소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광고특위
▲박태선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최성주 언론인권센터 상임이사 ▲이원형 호남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김상훈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고영도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송종길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 ▲김철홍 공주영상대학 영상촬영조명과 교수 ▲안성관 건국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양승동 법무법인 현정 변호사

◇통신특위
▲이재환 법무법인 케이씨엘 변호사 ▲조연하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연구소 연구교수 ▲김성천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도연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정한중 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태순 미디어로드 연구소장 ▲김종훈 김종훈법률사무소 변호사 ▲송경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연구교수 ▲박종욱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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