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올 가을 재공연되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컨셉 사진이 발표됐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가 그의 오랜 친구인 앨빈의 송덕문을 쓰면서 과거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여정을 담아낸 작품으로, 이번 컨셉 사진은 ‘두 남자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테마 아래, 작품이 가진 따뜻한 감성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이석준, 고영빈, 이창용, 카이 네 명의 배우는 의상부터 표정과 몸짓까지 본인이 연기하는 인물에 몰입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 달 가까이 공연 연습에 매진하며 함께 지내온 네 배우는 한결 같이 입을 모아 “요즘 매일매일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해 팀워크를 과시했다.
응원 차 촬영 현장을 방문한 프로듀서 겸 연출 신춘수는 “관객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의 트위터를 통해 미리 공개된 촬영 현장사진에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난다”, “하루빨리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등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쏟아지기도 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내달 28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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