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저축은행은 지난 19일 대구 중구 본점에서 제3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자사 최대주주인 송 상무이사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송 신임 대표는 경복고와 한양대, 연세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하나증권과 KGI증권, 모아저축은행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드림저축은행 상무이사로 재직해왔다.
한편, 이날 열린 주총에서는 2010년 회계연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29%, 당기순익 14억원 등의 결산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당기순익은 주주에게 배당하지 않고 사내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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