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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도안 등 신도시서 1만2000가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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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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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반시설 우수, 주거환경 쾌적해 선호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 대전 도안신도시 등 전국 신도시에서 연내 1만2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연내 전국 신도시에서 분양되는 물량은 다음달 김포한강신도시 ‘모아 미래도&엘가’를 비롯해 총 1만2508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세종시와 과학벨트 조성 호재를 입은 대전 도안신도시가 7162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위례신도시에서도 1044가구 본청약이 진행된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576가구, 임대아파트 1060가구, 주상복합아파트 508가구, 오피스텔 364실 등이다.


서울 송파 위례신도시는 최근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간 군부대 보상이 합의점을 찾으며 오는 11월 본청약에 들어간다. 2개 블록 총 2949가구로, 사전예약 당첨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5㎡ 이하 104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Ab-10블록에서는 모아건설과 모아주택산업이 10월 7일 모아 미래도&엘가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060가구 규모로 3.3㎡당 600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5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분양전환가는 확정 임대가에 국민주택기금(8500만원)을 합한 금액이 적용된다.

광교신도시에서는 호반건설이 11월경 C-1블록에서 전용 110㎡ 주상복합아파트 508가구를, 울트라건설도 하반기 A31블록에서 59㎡ 35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자족형신도시로 개발되는 광교신도시는 행정타운과 법조타운이 들어서며 신분당선,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으로 강남 접근성이 높다.

대전 도안신도시에선 10월 현대산업개발이 15블록에서 전용 84㎡ 1053가구, 호반건설이 2블록, 17-2블록에서 84㎡ 총 1947가구, 우미건설 70~84㎡ 1691가구, 계룡건설 73~84㎡ 1236가구 등 건설사들의 분양물량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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