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저소득층 대상 독감예방접종 실시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한국거래소는 내달 4~14일 저소득 소외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회째로 작년에는 모두 20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거래소는 의료지원사업 업무협력기관인 동아대학교 의료진과 함께 부산지역 29개 복지관과 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정부의 무료독감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다문화가정, 세터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독감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