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서울시내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20여명을 경기도 용인 자사 연수원에 초청해 ‘제38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매해 두 번씩 수련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기태 반크(VANK) 단장이 초청강사로 참여해 ‘독도를 가슴에, 대한민국을 세계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또 이민정 금융감독원 강사와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컨설턴트는 각각 신용의 중요성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리더십 키우기에 대해 강의했다.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는 우주여행 이야기로 참가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 이날 수련회에서는 각 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자신의 꿈을 주제로 포부를 밝히는 3분 스피치를 비롯해 퀴즈게임,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건민 알리안츠생명 상근감사위원은 어린이들에게 “막연히 꿈을 가지는 데 그치지 말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기 바란다”며 “모두 꿈을 이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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