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혜 종영 소감, "'보스를 지켜라' 서나윤으로 살아 온 시간 너무 소중해"

▲왕지혜 종영 소감 [사진=키이스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왕지혜가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보스를 지켜라'에서 '서나윤' 역으로 열연했던 왕지혜는 29일 소속사를 통해 "첫 코믹 연기 도전이라 걱정됐지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 최선을 다했다"며 "3개월 동안 서나윤으로 살아 온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왕지혜는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해 힘든 줄 모르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모든 출연진, 제작진들이 잘품에 대해 애착을 갖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나를 더 성장 시켰다"며 "'보스를 지켜라'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지혜는 광고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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