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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하늘 들판, 바다, 넓고 광활한 공간에 덩그러니 조그맣게 자리한 의자. 작품속 의자는 거대한 풍경과 함께하면서단순히 휴식을 위한 물체의 개념을 넘어선다. 존재 외로움 기다림 불안등 수많은 교차된 감정을 선사한다.
사진작가 김형욱이 서울 경운동 장은선갤러리에서 오는 5일부터 개인전을 연다.
이번전시에는 '풍경속의 의자 이야기'를 타이틀로 2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교토세이카대학 예술학부 만화학과 스토리만화전공 학사, 동대학 예술연구과 대학원에서 카툰전공 석사 졸업했다.
그동안 한국현대미술제, 전북현대미술제, 스코프 바젤 아트쇼 2011등 다수의 사진전, 단체전에 참가하며 사진작업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는 11일까지.()2)73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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