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의학상에 보이틀러·호프만·슈타인만(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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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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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브루스 보이틀러(미국), 율레스 호프만(룩셈부르크), 랠프 슈타인만(캐나다)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면역체계 활성화 관련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3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상(생리의학상 지칭) 수상자들은 면역체계 활성화를 위한 핵심 원칙들을 발견해 면역체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혁신시켰다”고 발표했다.

노벨 생리의학상 상금 1000만 크로네 가운데 슈타인만은 500만 크로네를, 보이틀러와 호프만은 나머지 500만크로네를 반씩 나눠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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