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주관한 '성문화 축제'가 10.1국경절 연휴를 맞아 지난 2일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종위안국제박람센터(中原國際博覽中心)에서 막을 올렸다. 야한 차림새의 모델들이 여고생과 간호사, 하녀 등의 캐릭터로 분장하고 T자 무대에 나타나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우웠다. 또한 일부 전위적인 차림으로 분장한 일부 여성 모델들은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맞춰 과감한 SM(가학 피학성 성애)쇼를 선보임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 성문화 축제에는 스테미너 식 의약품을 비롯해 성과 관련한 각종 기구 등 다양한 성애 제품들이 전시 소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