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시행 예정인‘반월호수·갈치저수지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행정예고 및 설문조사를 2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대한 내용은 낚시선호도와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찬·반, 수질개선 선행대책과 바람직한 발전방향 등이다.
설문조사는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반월호수공원과 북페스티벌 행사장 현장에서 참여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참여마당-설문조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행정예고를 하되, 오는 20일까지 서면 및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의견을 접수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