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MBC 방송화면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바람에 실려’가 잠적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대본없이 미국 올로케 횡단을 하며 음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기에 논란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샌프란시스코 거리공연을 펼치던 중 음 이탈을 낸 임재범이 촬영 중 갑자기 사라져 남겨진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겨진 멤버들은 그를 찾기 위해 연락을 시도하고 몽타주를 만드는 등 갖은 노력에도 찾지 못했다. 결국 4일 후 LA에 도착한 멤버들은 우연히 길을 걷다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있는 임재범을 발견한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나흘 동안 못 찾다가 우연히 발견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에 “이 어설픈 각본은?” “뭔가 짠 것 같다” “넓은 땅에서 벤치에 있는 임재범 발견한 제작진 놀라워”등 비난이 쏟아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