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현대증권은 12일 최근과 같은 변동성이 확대된 장세에 적합한 지수형 ETF의 일종인 레버리지 ETF(KODEX 및 TIGER 레버리지)에 적립 투자하는 'QnA 레버리지 ETF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상 ETF는 주식형펀드에 비해 보수가 저렴하고 장중 실시간 매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매매 시 수수료가 발생하고 일반 펀드에 비해 장기투자가 쉽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반면 'QnA 레버리지 ETF 랩'은 운용보수 이외에 매매수수료가 없다. 또 'QnA 랩(Wrap) 적립 솔루션(Solution)'을 통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일정금액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장기투자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변동성 높은 레버리지 ETF를 분할 투자해 시장 변동 위험을 줄이고 강세장에서 투자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가입 및 문의는 전국 138개 영업점과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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