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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홍게 속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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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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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풀무원은 동해 바다에서 자연 그대로 자란 붉은 대게의 살(10.99% 함유)로 만든 '찬마루 홍게 속살'을 출시했다.

홍게 속살(90g/2200원, 180g/4300원)은 붉은 대게 살과 게 농축액으로 만들어 기존의 명태살에 게향을 넣어 맛만 낸 제품과 다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살 특유의 가로로 찢어지는 속성과 촉촉한 부드러움과 쫄깃한 조직감이 살아 있다.

또한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등을 일체 넣지 않아 더욱 안심할 수 있고, 맛이 강하거나 인위적이지 않아 뒷맛이 깔끔하다.

조리 없이 바로 먹기에도 좋아 밥반찬은 물론 고단백 저지방의 영양 간식, 간단한 술안주, 샐러드 토핑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성모 풀무원식품 어육가공신사업부 부장은 "게살을 함유한 신제품의 맛과 식감은 게향으로 맛을 낸 기존 제품보다 월등하다"며 "홍게 속살의 특장점을 잘 알려 프리미엄 맛살에 대한 수요를 높일 수 있도록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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