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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하수관 정비공사로 수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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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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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산동 및 시흥동 하수관 정비공사 시행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독산동과 시흥동 일대 노후되거나 배수가 불량한 공공하수도를 대상으로 정비공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 독산1동 1003-20~1006-9, 시흥3동 954~946-10 일대가 대상으로, 구는 올해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공사가 완료되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체계를 갖춰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긴급재난대응 기동단을 편성해 수해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배수 불량 및 노후된 하수관은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정비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치수방재과(☎2627-2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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