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돌봄센터는 중앙센터, 행복센터, 희망센터 등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병원, 청소년지원센터, 업체, 시설 등의 34개의 협력기관과 협약을 체결했고, 현재까지 300세대의 사례를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년동안 욕구조사 803건, 사례회의 311건, 상담 5,344건, 협력기관 연계 438건, 후원자 연계 161건 등을 관리가 이뤄졌으며,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1,308건, 2억7천3백만원을 지원했다.
센터의 특수시책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움직이는 무한돌봄센터’ ▲초기상담시 신속한 rapport(친밀한 관계)형성을 위한 ‘사랑의 보따리’ ▲공공요금고지서를 이용한 ‘무한돌봄센터’ 홍보 ▲‘국민기초생활수급 중지자 및 긴급복지․무한돌봄지원 대상자’ 사례관리 연계 ▲사례관리전문가 역량강화‘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원스톱 맞춤형 복지서비스(연계) 제공으로 수요자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으로 사회문제 발생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삶의 질 향상, 민관협력네트위크 구축으로 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성과로 뽑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무한돌봄센터 홍보와 무한돌봄센터 희망UP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어려움에 처한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