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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중소산업단지 청정연료로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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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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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양주시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환경기술센터(원장 조동현)와 오는 18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중소산업단지 청정연료 전환 시범사업 위수탁 협약체결을 갖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청정연료 전환 및 저녹스버너 설치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감축유도를 위해 청정연료 전환이 가능한 사업장 중 희망사업장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벙커C유에서 도시가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비 확보 및 부담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대상 기초자료 제공 ▲상기 각목의 수행에 따른 부대업무를 수행하고, 센터는 ▲입찰공고, 시공선정 등 입찰 발주 및 관리 ▲작업현장 관리․감독 및 관련업무 제반사항 ▲정산 및 결과보고, 자료제공·협조 등을 수행한다.

현삼식 시장은 “청정연료 전환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과 연료비 절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녹스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연료 소비효율 증대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일조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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