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피자헛의 전속모델인 이승기가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승기는 17일 피자헛 현대 목동 2호점에서 열린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자선 팬사인회에 참여해 수 백 명의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이승기는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사인을 해 주었고, 자선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세계기아해방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한국 피자헛 관계자는 “세계기아해방 캠페인을 위한 ‘이승기 자선 팬사인회’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로부터 WHR 캠페인 참여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아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금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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