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러블리 매력 '삼촌팬' 마음까지 녹인다

사진출처: 판타지오.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 맹활약 중인 김소은이 걸그룹 들만의 전유물 같았던 삼촌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김소은은 '천 번의 입맞춤'에서 청순하고 발랄한 소녀의 느낌에서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가미된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나이 차이가 나는 류진(장우진)과 알콩달콩 커플 연기를 선보여 김소은을 향한 삼사십대 남성들의 성원이 늘어나고 있다.

드라마 관련 내용이 올라오는 커뮤니티 게시판과 개인 SNS 공간 등에 삼촌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한 팬은 "요즘 김소은에게 빠졌다. 최근 드라마들 중엔 보기 드물게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것 같다. 극중 주미가 하는 행동, 눈웃음, 말투 등이 전부 귀엽고 예쁘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천 번의 입맞춤'에서는 우진과 주미의 결혼식을 앞두고 우진의 새어머니가 주미의 친모임이 밝혀질 위기에 놓이며 이들 관계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