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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엄정행 [사진 = 세일음악문화재단 제공] |
19일 세일음악문화재단(이사장 정승일)은 이번 수상자 선정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가곡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을 뿐 아니라 대중화에 노력한 것이 선정 이유"라고 엄정행을 선정한 사유를 밝혔다.
엄정행은 지난 2009년 경희대 교수 정년퇴임 이후 고향인 경남 양산에 '엄정행 음악연구소'를 개원해 후학을 양성 중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3회 세일한국가곡의 밤에서 진행된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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