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온산 공장은 화학섬유의 기초 원료로 쓰이는 파라자일렌을 생산하며, 이번 준공으로 에쓰-오일은 연간 170만톤 규모의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준공식에는 사우디에서 나이미 석유광물부장관, 알 팔레 아람코 총재, 울산지역 국회의원, 지역 기관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아람코는 2600억 배럴이 넘는 석유매장량과 하루 890만 배럴이 넘는 원유생산능력을 갖고 있는 사우디의 글로벌 석유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