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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50만원대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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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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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위치한 LG 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LG전자 모델이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을 맞아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TROMM Styler)’ 신제품(모델명 CS4003JR·CS4003JL)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50만원대로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트롬 스타일러’는 소비자들이 옷을 입을 때 구김이나 냄새 등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 이상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점에 착안, 집에서도 손쉽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가정용 의류관리기다. 

구김제거·냄새제거·살균기능·건조기능 등 간편한 버튼조작으로 손쉽게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구김제거 기능은 물 입자의 1600분의 1인 미세한 스팀을 분사하면서 옷감을 좌우로 분당 최대 220회 흔들어 구김 제거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없애준다.

냄새제거 기능은 스팀·송풍기능으로 냄새 입자를 분해·증발시키고, 활성탄을 이용한 탈취필터로 깔끔한 탈취가 가능하다.

살균기능은 고온의 스팀 입자로 각종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한다.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British Allergy Foundation)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등 국내외에서 살균인증을 받기도 했다.

건조기능은 고온의 열풍 건조방식이 아닌 의류에 남아 있는 물기를 빨아들이는 히트펌프 저온 건조기술로 옷의 수축이나 변형을 방지하고 옷감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준다.

이와 함께 등산복·골프의류 등 기능성 의류도 전용 코스를 이용해 관리할 수 있으며,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40데시벨(dB)의 저소음 기술도 적용했다.

LG전자 한국HA마케팅 김정태 팀장은 “트롬 스타일러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편의기능을 고루 갖춰 출시 7개월 만에 1만대 판매가 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제품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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