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아시아나항공(사장 윤영두)는 의료관광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하여 25일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급성장 중인 의료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업계 - 항공업계의 공동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주최로 실시된 '제 1회 의료관광 상품공모전' 우수상품 이용고객 대상 항공권 할인,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대표 의료관광 상품을 발굴하여 해외 의료관광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자 상품개발가이드 발간, 상품공모전 개최, 선정 우수상품 인증 및 지원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사업을 실시해 왔다. 양사의 업무협약은 이러한 의료관광 우수상품의 판매 증진 및 의료관광 유치업체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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