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술계 최고 권위자 쉬베이훙(徐悲鴻·1895∼1953)의 작품전이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30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3개월 간 열린다. '쉬베이훙, 현대중국회화 개척자'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작품전에서는 쉬베이훙 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쉬베이훙 작품 61점이 공개된다. 2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한 관객이 쉬베이훙의 작품 '군분(群奔)'을 감상하고 있다. [덴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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