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남 세계 한인 상공인대회 참가 “관심집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31 08: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한인 상공인 대회에 도전장을 내고 개척에 나서기로 해 관심이 집중된다.

시는 “성남시 중소기업인들이 재외 동포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 한인 상공인 대회(이하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세계한상대회’에 관내 중소기업 15개사로 꾸려진 성남 공동관을 운영해 기능성 무릎보호대, 산소발생기, 아이폰용키보드 등 50개의 관내 중소기업 제품을 수출 상담한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국내 기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상생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된 국제비즈니스 컨벤션이다.

여기엔 세계 40여개국에서 재외동포 상공인 1100여명과 국내 기업인 2200여명 등 모두 3300여명이 참가하며, 국내외 500여개 업체에서 600개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여서 그만큼 관심도 높다.

또 세계 각국 재외동포 기업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대형유통업체와 중소기업 간의 상담회, 국외 취업 인턴 설명회 등도 마련된다.

한편 시는 대회기간동안 성남 공동관 운영 외에도 기업 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관을 별도로 설치 운영해 한상인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