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성수IT센터, 서울의 '실리콘밸리'로 육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10-31 0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형 아파트형 공장 4곳 완공, 내년 7곳 추가 완공 예정<br/>연말까지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8개 지구 추가로 선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5월 개관한 '성수IT종합센터'를 기반으로 성수IT특화산업지구를 지역경제발전의 중심으로 육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성수IT종합센터는 내년부터 사업 영역을 센터 입주기업에서 성수IT지구의 모든 기업과 IT 관련 기관으로 확장한다.

성수IT센터는 기업은 물론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언론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클럽을 운영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성수IT지구에 입주하기를 원하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형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를 기존 4곳에서 11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작년까지 12개의 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해 서울형 특화산업을 육성중이며 올 연말까지 8개 지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지정을 통해 서울의 신성장 동력산업과 도시형 제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수IT종합센터의 개관 이래, 총 31개 입주기업이 매출액 98억원, 특허 등 지식재산권 27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