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국방부가 1일 올해 민간인력 37명을 채용해 K-77 장갑차 27대의 정비를 맡겨 국방예산 117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민간기술자 10명을 채용해 대공장비인 벌컨 11대를 추가 정비해 23억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013년부터는 군 정비분야에 민간자원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민간경영으로 대체가 가능한 분야를 위탁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