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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조감도.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우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앞에 위치한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24∼39㎡형 168실로 최근 임대수요가 높은 소형위주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직장인 및 신혼부부에 맞춘 수익형 주거상품으로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양도세 중과 배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그 인기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지는 서측에 판교신도시, 남측에 분당 야탑동과 맞닿아 있으며,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SK케미칼, 미래에셋 등 300여개 기업이 입주 예정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도보 10분거리이며,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한 세대 당 한 대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설치했으며, 4, 9, 10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최근 분양한 판교지역 오피스텔에 비해 30% 정도 저렴한 편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대출이 지원된다.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야탑권역에 6년만에 공급되는 상품으로, 분당 인근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높은 투자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에 마련된 주택공원 전시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 (1544-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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