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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3㎡당 800만원대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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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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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탑역세권 입지, 판교테크노밸리 등 임대수요 풍부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우건설은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앞에 위치한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신야탑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24∼39㎡형 168실로 최근 임대수요가 높은 소형위주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직장인 및 신혼부부에 맞춘 수익형 주거상품으로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이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양도세 중과 배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그 인기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지는 서측에 판교신도시, 남측에 분당 야탑동과 맞닿아 있으며,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SK케미칼, 미래에셋 등 300여개 기업이 입주 예정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이 도보 10분거리이며,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한 세대 당 한 대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설치했으며, 4, 9, 10층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를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로 최근 분양한 판교지역 오피스텔에 비해 30% 정도 저렴한 편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5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대출이 지원된다.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없었던 야탑권역에 6년만에 공급되는 상품으로, 분당 인근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높은 투자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분당구 정자동 253번지에 마련된 주택공원 전시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 (1544-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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