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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독사 생포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김병만이 새총 달인으로 변신했다.
4일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아프리카 서남부 나미비아 에푸파 악어섬으로 간 김병만 등 일행들은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휴식을 취하던 황광희는 30m 나무 위에 뱀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김병만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새총 솜씨를 발휘해 뱀을 잡는다. 이를 본 제작진들은 멤버들 안전을 위해 아프리카 뱀 전문가 사무엘을 불렀다.
사무엘은 그 뱀을 보고는 “독을 흩뿌리는 ‘지브라’라는 독사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뱀을 먹을 수 있냐”라는 리키 김 질문에 사무엘은 “조리방법은 좋은 대로 선택하면 되는데, 일단 뱀을 물에 끓여 독을 빼내야 한다”고 말했다.
배가 고팠던 김병만 일행은 뱀을 먹을 수 있다는 희소식에 즐거워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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