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8일 서울서 세계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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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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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오는 8일 오전 9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 연구중심대학 총장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UC 버클리), 덴마크 공대, 독일 베를린공대, 영국 요크대, 홍콩과기대 등 26개국 50여개 해외대학과 국내 한양대 및 이화여대 등에서 모두 70여명의 총장과 부총장이 참석한다.

또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 관계자, 정부관료 등도 1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경계 없는 창의적인 교육’을 주제로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과학기술대학의 역할과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과정 ▲신생대학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 ▲경계없는 교육 ▲글로벌 자본시대에서의 대학의 역할 등 세션별로 30여개의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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