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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미스테리 정준하의 응원 저주?…7년 장수비결은 도데체 뭐야?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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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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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미스테리 정준하의 응원 저주?…7년 장수비결은 도데체 뭐야? 미스테리~

무한도전 미스테리(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무한도전’수학능력평가에서 참패를 당하며 7년간 장수의 비결에 대해  미스테리가 제기돼 폭소케 했다.

11월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2011 수학능력평가 특집에서는 MC유재석이 ‘무한도전’의 7년 장수 미스테리가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학생부터 유치원생까지를 상대로 지식 테스트를 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학생과 고등학생, 중학생과 초등학생 등 참패를 당했다.

중학생과의 퀴즈 대결 당시 중학생들은 자신들의 구호를 선보이며 풋풋한 패기를 보였고 이에 박명수는 “왜 무한도전이 명성 있고 7년 동안 오래갈 수 있는지 봐”라고 말했다.

특히, 단계인 대원 국제중학교 학생들과의 서바이벌 퀴즈에 앞서 응원대결을 했고 이에 정준하를 응원대장으로 내세우며 멤버들은 “‘무한도전’ 7년 장수의 이유가 이것이다.”라고 큰소리를 냈다.

이에 멤버들에게 팀의 사기를 오히려 저하시키는 효과를 불렀다며 멤버들에게 구박을 받으며 쓸쓸히 퇴장한 정준하에 유재석은 갑자기 스튜디오 앞으로 나오며 “무한도전이 도대체 어떻게 7년을 가고 있는 것일까요? 박명수는 분명히 정준하의 응원에서 무한도전 7년의 그 비법을 이야기한다고 했는데 과연 이 응원이 그 7년의 비밀을 속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미스테리를 제기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재석 재치. 완전 웃겨” “박명수 호언장담에 미치지 못하는 정준하의 귀여운 응원 완전 웃겼음” “미스테리 특집 한 번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수학능력평가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서울대학교 학생들에 이어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들과의 퀴즈 대결에서 패했으며, 심지어 유치원생 아이들과의 나라별 수도 퀴즈에서도 패해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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