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모바일 롯데홈쇼핑이 수능(10일)과 빼빼로데이(11일)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카카오톡 조르기!오빠 사줘' 서비스를 오픈하고, 11일까지 '빼빼로데이 조르기 한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갖고 싶은 상품을 콕 찍어서 요구하는 젊은 세대의 특성에 착안해 개발됐다. 모바일 롯데홈쇼핑 상품 화면 하단에 있는 '카톡(카카오톡) 조르기’를 클릭하면 개인 카카오톡에 등록된 지인에게 해당 상품의 구매 주소와 작성 문구가 전달되고, 메시지를 받은 상대방이 해당 주소를 클릭하면 바로 구매 페이지로 연결된다.
'빼빼로데이 조르기 한판'은 캘빈클라인·비비안·비너스 등 기획전 상품을 구매한 고객 선착순 500명, '카톡 조르기'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500명을 합해 총 천명에게 '빼빼로 기프티콘'(1000원)을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좀 더 편안하게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다양한 툴(Tool)을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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