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마스터 'Top Sports 2011'- 추억의 오락실 게임이 스마트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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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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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사이드마스터(대표 김민석)는 스포츠게임 ‘Tap Sports 2011’ 을 한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8월, 세계 약 150여개 국에 우선 출시되어 북미 및 동남아 등지에서 스포츠 게임 TOP 10에 랭크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다.

TAP SPORTS 2011은 고전게임의 뛰어난 게임성과 현재 시장의 다양한 트렌드를
접목시킨 스포츠 게임이다. 현재 5종의 캐릭터중 하나를 선택하여 110M 허들, 양궁, 멀리뛰기, 창던지기, 클레이사격 등 5개 종목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핫도그, 햄버거 등 음식을 아이디어로 한 코믹한 캐릭터가 눈에 띄며, 조이스틱을 연상케 하는 조작법을 통해 과거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던 게임을 추억하게 한다.
SNS의 요소를 추가하여 페이스북과의 연동을 통해 비록 가상이지만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듯한 설정이 독특한 재미를 더했다. 또한 게임센터를 이용한 지인과의 기록 공유 및 내 기록의 세계순위 확인도 간단해졌다.

사이드마스터 김민석 대표는 “고전게임의 뛰어난 게임성이 지금의 시장에서도 여전히 주목받고 있고, 다양한 시장경험을 통해 이를 적용한 모델이 TAP SPORT 2011인 셈이다.” 또한 “이후 지속적인 종목 개발 및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내년 런던올림픽을 타겟으로 한 또 다른 스포츠게임 및 해외에서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다양한 게임들을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국 앱스토어에 게임 카테고리가 열림과 동시에 출시된 ‘Tap Sports 2011“은 현재 유료게임 스포츠, 레이싱 카테고리에서 TOP 10위권 안에 랭크되는 등 대작들을 제치고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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