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날보다 2.66포인트(0.52%) 내린 507.11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4억원, 260억원어치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외국인이 27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코스닥 신성장기업이 3.09% 하락하며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반도체(-2.09%) IT H/W(-1.78%) 정보기기(-1.78%) IT부품(-1.74%) 기타서비스(-1.73%) 순으로 하락 마감했다.
반면 운송(2.31%) 소프트웨어(1.90%) 비금속(1.81%) 출판,매체복제(1.58%)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신성장기업 가운데 바이로메드가 10.16%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으며 이수앱지스(-4.65%) 진매트릭스(-1.74%) 크리스탈(-1.46%) 나이벡(-1.12%) 순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포스코 ICT가 3.66%로 가장 많이 빠졌다. 이어 CJ E&M(-2.64%) SK브로드밴드(-1.99%) 씨젠(-1.55%) 서울반도체(-0.73%) 다음(-0.67%) 동서(-0.30%) 순이다.
반면 젬백스(4.45%) 포스코켐텍(2.97%) 네오위즈게임즈(2.33%) CJ오쇼핑(1.70%)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39% 오른 4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한가 5개를 포함해 608개 종목이 하락했고 상한가 15개를 비롯해 321개 종목이 상승했다. 보합은 7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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