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수하동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캐나다 관광청과 함께 모두투어 캐나다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11년 겨울 캐나다 상품 판매 홍보를 위해 진행됐으며 모두투어 한옥민 부사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모두투어 전문판매대리점 임직원과 캐나다 관계자 및 항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필리핀관광청, ‘2011 서울 등 축제’ 참가해
필리핀관광청이 동남아 국가 최초로 오는 20일까지 17일동안 ‘2011 서울 등 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 필리핀관광청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형형색색의 등으로 구성해 화려한 색감을 냈다. 또 조개껍데기 등 해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청계천 광장에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필리핀의 아름다움을 알릴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한일공동승차권 총판매 대행사로 선정돼
코레일관광개발(주)가 한일 양국의 철도 및 선박 할인 승차권인 ‘한일공동승차권’ 총판매 대행사로 선정돼 지난 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일공동승차권은 1988년 7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승차권 한장만으로 한일의 철도를 비롯해 비틀(Beetle), 부관훼리 등 한-일 운항 선박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한진관광, 국내최초 케냐 나이로비에 단독 직항 전세기 취항해
한진관광 KAL투어(대표 권오상)는 신비의 자연, 동물의 왕국으로 유명한 케냐 나이로비에 국내 여행사 최초 단독 직항 전세기를 취향시킨다고 밝혔다. 더불어 케냐의 나이로비,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케냐의 6대 자연명소를 둘러 볼수 있는 8일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발은 2012년 1월 15일과 21일 단 2회 대한항공 전세기로 이동한다.
◆주한 외국사절들, 서울 종로 문화탐방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과 종로구청(구청장 김영종)은 외교사절과 함께 하는 종로 문화 탐방 팸투어를 11월11-12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에는 투비아 이스라엘리 이스라엘 대사 등 12개국 외교사절 및 관계자 2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종로 주민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골목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창호 공방, 광장시장 등도 돌아본다. 관광공사 나상훈 국민관광실장은 전통숙소를 이용하는 한옥 체험, 친환경적 도보여행인 서울성곽걷기, 지역문화재 및 관광명소를 스토리텔링화한 동네골목길 관광코스, 전통재래시장 체험 등 종로구 내 우수한 관광콘텐츠의 홍보를 위해 종로구와 우선적으로 공동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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