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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김장배추 시중보다 최대 5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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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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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10일부터 전국 125개 점포에서 김장배추ㆍ김장양념재료ㆍ보조용품 등 ‘김장용품 최고 50% 할인대전’을 실시한다고 9일 전했다.

홈플러스는 김장재료에 대한 가격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고창ㆍ전남 영암ㆍ경북 문경ㆍ충남 모산 등 국내 산지에서 직송한 배추를 이달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시중보다 50% 저렴한 980원에 선보인다. 고객들은 수량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절임배추(10㎏)도 시가보다 20% 가량 저렴한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김장 보조용품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스테인리스 양푼(51~67㎝)이 2만900~4만6900원, 채칼ㆍ도마ㆍ주걱ㆍ김장봉투(3~5p) 등 1000원 또는 2000원, 락앤락 김치용기(8~16ℓ) 1만2500~1만6500원에 준비했다.

더불어 10~17일 ‘김장재료 특별 기획전’도 마련했다. 남해에서 직배송한 통마늘(1㎏) 9800원ㆍ깐마늘(1㎏) 6980원ㆍ생강(100g) 628원에 선보인다.

김경원 바이어는 "국내 배추 산지에서 직거래를 통해 물량을 대거 확보하고 가격을 낮춰 주재료인 배추를 시중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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