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9일 시청 현관에서 올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과 인재개발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박영순 구리시장과 서정국 구리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시청 국장과 노조 간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온 행정기관을 선정된 바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에서 교육인적자원부와 행정안전부가 인재관리능력이 뛰어난 기관을 선정하는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영순 시장은 “구리시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과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노사가 상호 소통해 시민들에게 봉사행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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