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컴은 5년간 120억원을 투자해 ▲SW 청년 창업 지원 ▲고교·대학과 연계한 SW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산·학 SW 공동개발 프로젝트 수행 ▲SW 개발자 경진대회 개최 등 4가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SW 인재를 키우는 것은 물론 그들의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한컴은 설명했다.
한컴은 자체 SW 역량 강화차 5년간 매년 50여명의 개발자를 새로 채용하고 이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지원 혜택을 제공해 고급 인재로 양성하기로 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세계적으로 SW산업 경쟁력이 국가발전의 핵심역량으로 주목받는 시점에서 SW전문기업으로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밝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기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