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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쓰담쓰담 "내가 이상형이 되어줄께" 분위기 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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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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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윤아 쓰담쓰담 (사진:SBS 강심장 캡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이승기가 소녀시대 윤아 머리를 쓰다듬었다.


지난 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아는 MC 이승기가 “이상형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자신을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두근거리게 하는 행동 중에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행동이 그렇다”며 “귀엽다고 해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출연진들은 과거 김효진과 서경석이 했던 눈 깜빡이기를 이승기와 윤아에게 재현시켰다.


이에 앞서 송채완은 “시작 전에 이승기가 윤아 머리를 쓰다듬어줘라”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바로 “잘 부탁해”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윤아 두근거려서 어쩌냐” “이승기 계탔네” 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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