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완도 노화초에 '스마트 스쿨' 구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전남 완도 노화초등학교에 갤럭시탭 10.1 기반의 ‘스마트 스쿨’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스쿨은 학생들이 갤럭시탭 10.1을 통해 학교 수업과 방과 후 학습에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솔루션이다.

스마트스쿨 솔루션이 탑재된 갤럭시탭 10.1에는 교사가 65인치 삼성 전자칠판 화면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의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격단말제어(CRM), 학습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m-LMS) 기능 등이 포함된다.

김종신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상무는 “갤럭시탭 10.1의 스마트 스쿨을 통해 도서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