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민간분양서 '141대 1' 경쟁률 대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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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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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청약 평균 63대 1로 1순위 마감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9일 실시한 '세종 더샵' 아파트 일반청약이 평균 경쟁률 62.97대 1, 최고 경쟁률 141.05대 1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세종 더샵은 지난 2~3일 진행된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 1차 청약에서도 797가구 모집에 5453명이 청약해 평균 청약경쟁률 6.84대 1, 최고 청약경쟁률 22.3대 1을 나타냈다.

세종 더샵은 세종시 내에서도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이 위치한 1-5생활권의 유일한 민간 아파트로, M1블록과 L1블록 내 총 1137가구로 구성된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세종 더샵은 최고의 입지와 특화된 설계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공무원 특별공급의 열기에 이어 일반 청약에도 많은 고객들이 몰렸다"며 "세종 더샵이 세종시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집중시키며 세종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 더샵은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부터 25일까지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266-6(3-1생활권M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바로 앞에 위치한다. 1588-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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