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온-오프 이색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하이브리드 전 세계 판매 300만대 기념 페스티벌 진행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토요타가 11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 하이브리드 글로벌 판매 300만대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전국 토요타 전시장에서 프리우스 시승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1만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구매고객 중 3명을 추첨해 각 300만원씩 지급하는 페이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재 한국토요타는 11월 한 달간 구매고객에게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또는 30만Km로 연장하고(최초구매고객 한정), 월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36개월 유예할부 프로모션도 시행 중에 있다.

한편, 토요타 브랜드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개별 모델의 다양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메뉴를 간결화하고, SNS 기능을 강화했다.

‘프리우스와 함께하는 10박 11일의 가을여행’과 같은 행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 전 과정이 진행됐으며, 현재도 다양한 프리우스 시승후기가 게재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은 토요타브랜드와 소비자간의 활발한 쌍방향 피드백을 통해 상호 이해도를 더욱 높이고, 대고객 접점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라며 “특히 리터당 29.2km의 국내 최고 공인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의 탁월한 에너지 효율성과 부족하지 않은 퍼포먼스 등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강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